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소장 김영갑)는 2018. 9. 11.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주민지원센터의 요청으로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모아 동네에 악취를 풍겨오던 A씨 집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A씨의 집안 내부는 오랫동안 방치된 생활쓰레기, 벌레 및 썩은 음식물로 악취를 내뿜고 있어, 이에 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대상자 6명을 긴급 투입했다. 사회봉사에 참여한 김모씨(남)는“저장강박증 환자의 집을 실제로 보니 매우 놀라웠고, 사회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분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양준법지원센터 김영갑 소장은 “환경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준법지원센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