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순석)은 지난 10일 평촌상가연합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외식쿠폰’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범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총 7개소 식당의 후원을 받아 운영한다. 생활이 어려운 가정 21세대에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외식쿠폰을 지원하고 후원해준 식당에는‘착한 가게 인증’현판을 달았다. 안순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의 마음을 잃지 않고 흔쾌히 동참해 준 후원 상가 사장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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