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9.11(화) 복지관 이용 어르신 29분과 함께 서울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네이버 해피빈 클라우딩 펀드 모금을 통해서 많은 분들의 뜻 깊은 정성을 통해 진행될 수 있었으며 지역사회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나들이의 명칭은 ‘뜻뜻한 하루’라고 하였고 이는 해피빈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뜻 밖에 모금과 이를 통해 어르신들과 뜻 깊은 하루를 보낸다는 의미로 뜻(밖에), 뜻(깊은)의 두 개의 ‘뜻’자를 합쳐 뜻뜻한 하루를 의미한다. 서울 나들이는 북촌한옥마을에서의 푸짐한 한정식을 시작으로 한강 유람선, 63스퀘어 전망대, 버스 차창 밖의 서울의 고궁과 다양한 랜드마크들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은 정말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준 많은 분들에게 고맙고 나들이 당일 선선한 가을 날씨와 나들이 일정의 모든 것이 만족스럽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클라우딩 펀드를 사회복지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많은 일들을 홍보하고 후원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클라이언트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뜻뜻한 하루! 서울구경 나들이’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해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나들이 당일의 가을 날씨처럼 마음이 맑고 뜻뜻(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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