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석구)은 오는 10월 13일 동안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동안로 155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하는 「동안로 155 페스티벌」은 지난 한 해 동안 수련관이 일궈낸 다양한 활동 결과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문화제는 ‘캐릭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이벤트, 무대 공연이 어우러져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및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 외에도 실력 있는 초청공연을 마련해 보다 질 높은 공연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먹을거리와 체험부스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공정여행을 기획?전파하는 꿈의 학교「마을공정여행가 ‘모두의 마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동안로 155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시설에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많은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행사에 찾아와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