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은 10월 4일 경기도청소년자립지원관 십대지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모두 가정 및 학교, 사회 복귀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 제공과 자립지원을 통한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성립됐다. 본 협약은 청소년이 자립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복지 증진 및 체계구축 활동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청소년자립지원관 십대지기 관장 박현동은“이번 협약을 통하여 청소년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자립의 힘을 키워주기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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