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석구)은 지난 13일 수련관의 축제 ‘동안로 155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3,000여 명의 청소년 및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 무대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들이 전체 축제를 진행하였으며, 수련관 소속 동아리 공연을 중심으로 풍성한 공연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안양시청소년재단의 직장인 밴드인 ‘퇴근시간’의 축하공연까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부스 운영에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 마을 공정여행을 기획?전파하는 꿈의 학교 「마을공정여행가 ‘모두의 마을’」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동안로 155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준비해준 청소년 및 시민들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도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시민이 주인인 청소년의 천국 안양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