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 범계동, 그림으로 그려보는 나의 노년 이야기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18/10/20 [09:02]

안양시 범계동, 그림으로 그려보는 나의 노년 이야기

김민규 기자 | 입력 : 2018/10/20 [09:02]
그림으로 그려보는 나의 노년이야기 / 사진=범계동

범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순석)는 노년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림으로 그려내는 나의 노년이야기’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들이 사회적 무관심과 고독, 문화적 소외감에서 벗어나 삶에 활력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범계권역 내 20명의 노인이 참여해 일주일에 한번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노년의 삶을 그림으로 그려보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총 8주에 거쳐 참여 어르신들은 그림, 도예, 원예, 문화체험, 산책,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안순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현대의 복지는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한다”며 “체험을 기반으로 한 미술·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모임이 형성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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