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사단법인 녹색환경실천본부는 10월26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제4회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타,재활용품만들기 전국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송영담 대회장, 이철구 총재,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수상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식전행사로 꼬꼬마어린이집 원생들의 동요 및 율동 시연에 이어 시민을 위한 힐링 색소폰 연주회 그리고 남도명창의 판소리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녹색환경실천본부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에서 미국호비재단으로부터 글로벌 리더의 혁신과 신뢰를 위해 헌신한 이철구 총재가 공로상을, 제2회 녹색환경봉사대상에는 김종수 수석고문, 최대호 안양시장상에는 유경애 운영위원장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상에는 송영담 상임부총재, 감사 서순복, 예술단장 박의규가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녹색환경,미술, 만화, 포스터, 만들기 전국대회는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학생에 대한 올해 수상자는 모두 106명으로서 전국에서 몇개의 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참석을 하여 총원3,600여명이 예선.본선에 학생들이 참석을 하였으며 3명의 심사위원(위원장 수원대 이승춘 교수)이 공정하게 객관성있게 심사를 거처 3회의 이사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친 후 수상자가 확정됐다.

대상에는 환경부장관상 김가을 서울태능고등학교 학생이 교육부 장관상에는 korea international school Jeju 황인하 학생이 차지했다.

비가 오는 우중에도 학생, 확부모, 내외귀빈, 회원 등 약130여명이 참석하여 시상식 행사는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