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소통으로 함께 즐기는 안양서 꿈누리 예술제 운영

꿈누리 전시, 꿈누리 공연, 독서 체험 부스로 운영안양3동, 안양예고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로서의 구심적 역할 수행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18/11/07 [08:19]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소통으로 함께 즐기는 안양서 꿈누리 예술제 운영

꿈누리 전시, 꿈누리 공연, 독서 체험 부스로 운영안양3동, 안양예고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로서의 구심적 역할 수행
김민규 기자 | 입력 : 2018/11/07 [08:19]
안양서초 꿈누리 예술제

안양서초등학교(교장 전영자)는 2016학년도부터 지역거점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혁신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적 성장을 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8 안양서 꿈누리 예술제는 학생들의 특기와 소질을 계발하여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움(즐거움·배움·나눔) 보물찾기 프로그램의 세부 프로그램인 독서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교육공동체 모두 즐길 수 있는 예술제가 되었다.

꿈누리 예술제는 1년 동안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결과를 교육공동체 모두와 함께 즐기는 자리로 꿈누리 전시와 공연, 독서 체험 부스의 총 3개로 나뉘어져 운영되었다.

꿈누리 전시에는 학생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 특기적성부서의 교육활동 결과물이 본교 1층에 전시되었으며, 꿈누리 공연은 1,2부로 나뉘어 유치원, 1학년~6학년까지 총 31개의 무대가 펼쳐지는데 그 중에는 안양 3동의 사물놀이, 안양예고의 소고춤과 풀룻, 피아노의 연주, 방과후 특기적성부(플룻, 바이올린)도 포함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안양서초 꿈누리 예술제

또한, 온작품 읽기로 1년 동안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독서교육을 1~6학년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도서를 활용한 독서 체험 부스를 학부모, 지역사회 단체가 협력하여 운영하였다. 총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겁게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여 생활 속에서 독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전영자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주도하여 1년 동안 만들어 나갔던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참여하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기와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안양서초 꿈누리 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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