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이황우 기자] 지난 10월 24일 서울 YMCA 2층 대강당에서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출범 및 이종걸 위원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이종걸 국회의원과 YMCA 명예이사장인 표용은 공동위원장, 이종찬 상임고문, 정세균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이종걸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사업은 YMCA가 한국 근현대사에 끼친 선한 영향력을 재조명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원 조직을 만들어 과거의 100주년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미래 100년을 이끌 비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는 재일본한국 YMCA회관 건축과 독립선언 유적지의 독립운동 성지화, 기념관 개관 등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