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이황우 기자] 지난 10월 27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안양시장애인합창단 칸타빌레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주최 및 주관한 이날 연주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를 만들어 관객들의 큰 호응과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장에는 안양시의회 의원, 복지업무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후원자 등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유정환 관장은 “15년 동안 장애인 삶의 동행자가 되기 위한 노력에 기꺼이 손잡아 준 장애인 당사자분들이 있었기에 한걸음씩 성장해올 수 있었다”며 “지난 15년간 복지관을 이용해준 이용자들과 복지관을 위해 함께 힘써준 관계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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