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의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18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11월 9일(금) 연성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본 행사는 안양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고,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 안양감리교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 나눔의 일환이다.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LS산전(주), 경안로타리클럽, 공군 제8249부대, 국민연금공단 안양과천지사, 롯데백화점 안양점, 신촌동바르게살기 위원회, 안양라이온스클럽, 안양라이온네스, 예전교회, 울타리 봉사단. 일신중앙교회, 화성주곡교회 등에서 봉사와 후원으로 참여했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매년 잊지 않고 이웃들과 더불어 살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참여기관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협력과 성장으로 튼튼한 울타리, 이해와 소통으로 담을 넘는 복지관이라는 2018년 비전에 맞게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김치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보람되고, 동절기일수록 이웃들을 위한 온정과 관심이 필요할 때이므로 더불어 사는 지역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날 함께 만든 김장 김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각 복지 기관 및 단체에 배분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더욱 확산되기를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