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국민연금공단 안양과천지사(지사장 빈경민)는 연금수급자들로 구성된 “수급자 봉사단”과 함께 수급자 모임 활성화의 일환으로 2018년 6월부터 10월까지 ‘스포츠 테이핑요법’ 과정을 이수하고 11월28일 수료식을 실시했다.

‘스포츠 테이핑요법’ 교육은 그동안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민연금 공단 수급자 봉사단’의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활력 있고 보람 있는 노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회원들이 배움을 통해 자기개발도 하고 배운 것을 봉사활동에 활용 할 수 있는 ‘스포츠 테이핑요법’을 전문가로부터 교육 받게 하였고, 회원들은 안양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8월)와 여성단체 여성대회(11월)에 참여하여 테이핑 봉사를 실시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서로간에 더욱더 친밀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교육 기회를 제공해준 공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별한 봉사활동으로 더 큰 보람을 느꼈으며 향후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국민연금공단 안양과천지사 빈경민 지사장은 수급자들이 자기개발과 여가생활을 즐기게 하고 안양 시민들에게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급자와 안양시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