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과천과학관, ‘과학의 실패’로 특별전 전시회 개최하다.

김윤혁 기자, 박시준 기자, 전재하 기자, 박재윤 기자 | 기사입력 2018/12/06 [21:40]

과천과학관, ‘과학의 실패’로 특별전 전시회 개최하다.

김윤혁 기자, 박시준 기자, 전재하 기자, 박재윤 기자 | 입력 : 2018/12/06 [21:40]
‘과학의 실패’ 특별전

[안양신문=김윤혁 기자, 박시준 기자, 전재하 기자, 박재윤 기자] 지난 11월 1일부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의 실패’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하였다. 전시장은 2층 특별전시관에 배치되어 있었으며, 전시실 내부는 특이하게도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증명하는 도형의 모양으로 구성되어있었다. 가운데 삼각형은 홀 나머지 정사각형들은 전시관으로 구성 되어있었다.

주제에 맞게 그곳에는 천동설을 보여주는 전시물이 있었다. 천동설(天動說)이란 태양계가 태양 중심으로 돈다는 지동설(地動說)과는 다르게 지구를 중심으로 모든 별들이 돈다는 학설이다. 천동설은 17세기까지 유행했지만 갈릴레오가 증명한 뒤로 첨차 지동설로 인식한다.

또한 연금술도 있었는데, 연금술은 어느 물질을 일정한 비율로 섞으면 완전히 다른 물질이 나온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금으로 바꾸려고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그러나 갖은 실험을 통해 다른 화학반응을 얻게 되면서 지금의 화학에 발전에 기여하였다.

이 특별전은 각각의 이론의 설명도 잘 되어있었고 전시물의 설명도 잘 되어있었다. 하지만, 옥에 티로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을 받기가 힘들었고 강의는 아이들의 수준에 너무 적합하게 되어있어 다른 연령층에게는 큰 관심을 받지 못 하였다.

이 전시회는 내년 2월 14일 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한번 가보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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