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노승규 기자]지난 8일, 안양시 연현중서 제 19대 전교 회장, 부회장 선거가 개최되었다.

매년마다 진행되는 이 선거는 학생자치회에서 주관, 운영했다. 이번 선거는 2학년 전교 부회장 선거에 많은 후보들이 출마했다.

각각 2학년 전교 부회장 3명, 3학년 전교 부회장 1명, 전교 회장 2명이다. 이날은 9시 10분부터 10시 50분까지 후보들의 소견 발표가 이뤄졌고 11시부터 투표가 진행되었다.

2학년 부회장과 전교 회장은 득표 수가 가장 많은 후보가 당선되고, 후보가 1명인 3학년 전교 부회장은 신임률이 50%가 되면 당선된다.

연현중학교 측에서는 9일 당선자가 발표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