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시민교육 특강 및 현장교사토론회 개최시민교육 통합 축제 '안양과천 시민교육의 큰 그림을 그리다'12월 6일, 관내 교사 100여 명 대상 시민교육 특강 및 현장토론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경애)은 12월 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시민교육 통합 축제: 안양과천 시민교육의 큰 그림을 그리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시민, 평화통일, 세계시민, 다문화?탈북, 학교 인권 등 시민 관련 주제를 통합하여, 11월 20일 <시민수업 사례 나눔 워크숍>, 12월 6일 <시민교육 특강 및 현장 토론회>, 12월 13일 <안양과천 시민교육 교사연구회 조직> 등 총 3회에 걸쳐 연계?운영되고 있다. 특히 <왜 이 시대에 시민교육이 중요한가>에 대해 상현초등학교 오재길 교감의 ‘삶으로 만나는 시민교육’이라는 주제 특강과 안양과천 학교 시민교육의 방향성과 활성화 방안을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로 모색하는 현장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기본법 2조에 의하면 교육의 목적 자체가 민주시민 자질 함양에 있다. 시민교육은 모든 교과 및 학교교육을 통해 실천되어야 할 부분이다. 수업과 학교생활에서 어떻게 시민성을 길러낼 수 있을 지에 대한 교육적 고민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2018 안양과천 시민교육 통합 축제는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통해 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학교시민교육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은 무엇이며, 어떤 디딤돌을 마련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큰 그림을 설정하고, 그 내용은 2019학년도 안양과천 시민교육의 방향으로 설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