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아동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안양시 아동생명존중사업 심화연구 발표 및 성과토론회가 12월 11일(화) 안양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2015년 안양시 아동ㆍ청소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기초 조사가 이뤄진지 3년이 지난 지금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사업을 진행하고 그 효과성 연구를 발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무엇보다 안양시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에 관심이 많으신 안양시청 이완우 복지문화국장, 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장, 안양시의회 임영란 보사환경위원장, 안양시의회 이채명 보사환경부위원장, 안양시의회 김필여 시의원, 안양월드휴먼브리지 임용태 대표, 안양생명의 전화 유충선 원장님, 안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조명선 사무국장 외 직접 생명존중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안초등학교장, 안양초등학교장 등이 참여하여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앞으로도 안양시 아동의 생명존중사업을 위해 안양시의 있는 유관기관이 더욱 튼튼한 안전망의 역할을 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토론회에 참여한 최희철 교수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존중 사업이 생소한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 율목복지관에서 좀 더 성장하여 아동 생명존중사업의 매뉴얼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날 진행된 안양시 아동생명존중사업 심화연구 발표 및 성과토론회는 안양시 아동의 생명존중을 위해 나아가는 또 다른 발걸음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