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는 1월 18일 보호관찰 청소년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사)한국청소년폭력방지협회(협회장 이금선)의 지원으로 학교생활이 양호하고 상급학교에 진학하거나 학업을 위한 생계보조가 필요한 청소년 등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이 수여 되었다. (사)한국청소년폭력방지협회 이금선 협회장은 “항상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희망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남달리 가정이나 학교에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야 하는 경우가 많아, 칭찬과 격려를 통해 힘을 잃지 않도록 해 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고, 이 청소년들이 성장해서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준법지원센터 소장은“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사회의 이해와 지지가 필요하다. 특히 위기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학업에 충실하며 건전한 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에게 오늘과 같은 장학금 수여는 우리 사회에의 재정착에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라며 보호관찰 청소년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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