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인 2월 1?2?4일에도 쓰레기수거가 이뤄진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수거일정을 마련했다. 일정에 따르면 시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연휴 첫날인 1일과 2일, 설 하루 전인 4일 등 3일 동안은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방침이다. 이중 2일 날은 도로변에 대해서만 수거가 실시된다. 나머지 3?5?6일은 청소업체가 휴무하는 날이다.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시간대는 수거 전날 오후 8시부터 밤 12시까지다. 따라서 연휴기간 중 1일과 2일 그리고 4일과 5일은 배출이 금지되는 만큼, 각 가정에서는 이점에 유의해 쓰레기양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을 자제해야 한다. 시는 수거 일정이 기재된 안내문을 31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 지역주민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동안의 설 연휴기간에도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쓰레기수거와 가로미화에 최대한 힘을 쓰겠다며, 주민들도 수거일정을 잘 숙지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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