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 평촌 한림대병원 전산장애로 큰 불편 초래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1/28 [17:07]

안양시 평촌 한림대병원 전산장애로 큰 불편 초래

김은영 기자 | 입력 : 2019/01/28 [17:07]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전산장애로 인하여 내원환자 및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안양신문=김은영 기자] 평촌 한림대성심병원에서 28일 오전9시경 병원전산이 마비되는 장애가 발생했다.

새벽에 진행된 (서버교체)전산작업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여지는 이번 전산마비로 인하여 내원하는 환자 및 방문객들에게 큰 불편과 혼란이 초래됐다.

전광판에 600여명의 대기자 숫자가 나오는 가운데 진료와 수납 및 처방약 수령 등을 기다리던 사람들은 장시간 이어지는 불편으로 고성을 지르고, 병원측의 성의있는 사과와 배상 등을 요구하며 항의하기도 했다.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전산장애로 인하여 내원환자 및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진료를 기다리던 한 대기자는 "진료가 시작된 아침부터 전산 장애가 있었는데도 별다른 안내가 없이 환자를 계속 받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며 "문자나 카톡을 통해서 예약진료 내원고객들에게 전산장애로 인한 진료불편을 안내 했어야 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전산장애 복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5시 현재 병원으로 전화를 걸어봤지만 계속된 불통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전산장애로 인하여 내원환자 및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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