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예비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를 혁신하다 제2회 체인지캠프’(이하 체인지캠프)를 2월 19일과 20일 1박 2일로 안양시 블루몬테리조트에서 진행하였다. 최근 한 드라마와 고등학생들이 써 UN까지 보고된 ‘한국아동보고서’를 통해 한국 고등학교 교육과 사교육 풍조 실태가 드러나 적잖은 이슈를 던지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체인지캠프는 대학 진학을 비롯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자신이 주인공임을 깨닫고, 자신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일반계 고등학교를 입학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계열별 대학생멘토와 진로진학교사와 함께 ‘올바른 진로탐색 방법,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워크숍, 학과탐색, 자기주도 학습설계’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며 즐거워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신성고 예비 고1 이제준 학생은 “막연했던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통해 이해하고, 진학에 대해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캠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 천기철 대표이사는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안양시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이 자신의 인생에 주인공임을 깨닫고,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바르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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