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소상공인 효율적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 토론회 성료추혜선의원, 소상공인연합회,‘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소상공인들이 웃는다.’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
최근 자영업자?중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에서 국회의원과 소상공인 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지원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25일(월) 정의당 추혜선 의원과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최광석 회장)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안양 지역 내 중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정부와 지자체의 중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되었다. 특히 정의당의 안양시위원장,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장을 맡고 있는 추혜선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고, 안양시 소상공인정책연구소의 심재민 소장이 발제자로 나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였다. 토론자로는 안양대학교 송준호 명예교수, 정의당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 홍춘호 위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봉재 안양센터장, 경기도 기획담당관실 임진 사무관이 참석하였고, 이 자리에 소상공인 연합회 최승재 회장과 안양시 이진수 부시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청와대 인태인 자영업 비서관은 일정상 동영상 축하 메세지를 보내왔다. 추혜선 의원은 “전국의 자영업자 수가 567만 명에 이르고 안양만 해도 경제활동인구의 20%가 넘는 6만여 명의 자영업 종사자가 있다.”며, “자영업자?중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고 결국 우리나라 경제가 사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세삼 느끼는 자리였다’고 했다. 심재민 소장은 발제를 통하여 ‘골목상권활성화 방안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소상공인지원 조례개정, 창업 및 폐업 지원센터 건립, 소상공인 축제, 소상공인을 위한 공익광고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날 토론장에는 안양시 소상공인인등 약 90여명이 참여하여 2시간가량 열띤 토론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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