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5일(월) 안양감리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아동피아노 수강생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피아노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제13회 꿈과 사랑이 넘치는 아동피아노발표회’라는 제목으로 34명의 수강생과 91명의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2시간여 동안 쉼 없이 진행되었지만 아이들의 감미로운 연주에 관객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켰으며, 성인피아노교실 이용자들의 찬조연주와 플롯특기생과 강사의 앙상블 무대까지 곁들여져 풍부한 음악회가 진행됐다. 많은 관객들 앞에서 아이들의 긴장 된 모습들이 보였지만 모두 끝까지 연주를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노력들이 빛나는 발표회가 됐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 “매년 진행되는 발표회지만 항상 새롭고 아이들의 멋진 연주에 감동을 받는다. 발표회를 위해 한 곡을 천 번 이상 연습한다는 아이들의 노력에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발표회에서 보여준 모습들처럼 앞으로도 항상 꿈을 갖고, 노력하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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