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는 3월 21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6명을 투입하여 안양시 만안구 양지초등학교에서“학부모와 함께 하는 텃밭 운영”을 위한 텃밭 가꾸기에 사회봉사 인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학교 텃밭 가꾸기’봉사활동은 3년 전부터 농협 안양시지부와 안양준법지원센터가 함께하는 행사로, 학교 내 텃밭 조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파종부터 수확 때까지 체험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양지초등학교 교장(김경애)은 “겨울철 방치되어 있던 텃밭을 자체적으로 정리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해마다 안양준법지원센터의 지원으로 텃밭 운영에 도움을 받고 있으며, 텃밭 운영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양준법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텃밭 가꾸기, 도시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범죄예방정책국(www.cppb.go.kr) 또는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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