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이종근)가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생산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음달부터 「열린 아이디어 뱅크」를 운영한다. 업무추진 과정에서 시민 편익 및 불편을 해소할 방안이나 새로운 사업,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등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메일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아이디어는 심사과정 및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시책추진에 반영되거나 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된다. 이는 곧 bottom-up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만안구는 직원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경직되지 않는 공직분위기로 시민행복을 실현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시민위주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아이디어가 수집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