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행사를 11일 안양 범계역 문화의 거리 원형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기념행사는 종전의 권위적인 방식을 탈피하여 기획부터 연출에 이르기까지‘새로운 100년의 준비’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구성하였으며, 안양, 군포, 의왕, 과천시를 권역으로 하는 티브로드 abc방송이 전체 행사를 2시간 동안 생중계하기도 했다. 1부 식전행사, 2부 기념식, 3부 식후행사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독립운동 재연극 '그날을 기약하며', 안양여중 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플래시몹, 태권도단 미르메 '태극기'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하였는데, 특히, 피날레인 3부 공연에서는 배우 이지훈,가수 옥주현, 바리톤 한규원 등이 환상의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지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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