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양보호관찰소는 2019. 4. 11.(목)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안양보호관찰소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96명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19. 3. 1. 범죄예방 민간자원봉사 단체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제도를 공식적으로 출범하는 행사로 올해부터 법무부는 범죄예방 민간자원봉사 제도인‘법무부 보호관찰위원’제도를 시작했다. 안양보호관찰소 협의회는 상담 전문가, 법률가, 의사 등 범죄예방을 위한 분야별 전문성 및 경험을 갖춘 96명의 보호관찰위원으로 구성, 보호관찰 대상자 재범방지와 지역사회 안전 등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다. 안양보호관찰소 협의회는 발대식을 맞아 100만원의 보호관찰 청소년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보호관찰 대상자 상담 등 고유의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법실천 운동 캠페인 및 자연보호 활동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안양보호관찰소 협의회 이재환 초대 회장은“지금부터 명실공히 보호관찰 위원 시대가 시작되었으며, 우리 협의회가 지역사회 보호관찰 대상자 뿐만 아니라 범죄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안양보호관찰소 김영갑 소장은“보호관찰위원은 지역사회와 보호관찰소, 민ㆍ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앞으로 안양ㆍ군포ㆍ의왕ㆍ과천 지역의 보호관찰 청소년 등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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