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 성결대 총학생회와 저소득가정 여아 위해 ‘소녀야, 너는 반짝이는 별’캠페인 진행25일, 성결대학교에서 총학생회와 함께 성결대 학생 700여 명 대상으로 공동 진행2017년부터 3년동안 성결대학교‘여성의 날’행사의 일부로 국내여아지원캠페인 진행‘소녀야, 너는 반짝이는 별’스티커 붙이기 활동과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회 제공
25일(목),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지부장 손혜영)는 성결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송성기)와 함께 성결대학교 전체 학생 대상 700여 명을 대상으로‘소녀야, 너는 반짝이는 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굿네이버스가 저소득가정의 여아권리보호를 위해 진행하는 '국내여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소녀야, 너는 반짝이는 별’캠페인은 청소년기에 신체와 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여아들에게 위생용품 및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는 성결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매년 4월마다 ‘여성의 날’행사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학우 대상의 선물나눔에 그치지 않고, 저소득 여아를 응원하는 의미로 어두운 밤하늘에 밝은 별 스티커 붙이기 및 기부 활동을 진행해 참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나눔 및 인식 전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손혜영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장은 “‘깔창생리대’이슈 이후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10대 소녀들을 위해 위생용품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을 공동 주최한 송성기 성결대학교 총학생회장은 “2017년부터 3년 동안 꾸준히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와‘여성의 날’을 맞아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단순히 여학우들을 위한 선물나눔 행사진행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저소득 여아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총학생회 차원에서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매년 캠페인마다 기부금을 전달한 윤동철 성결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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