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지역자활센터 안양우체국 업무협약 및 빠르미배송사업단 출범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19/05/24 [09:07]

안양지역자활센터 안양우체국 업무협약 및 빠르미배송사업단 출범

김민규 기자 | 입력 : 2019/05/24 [09:07]
안양지역자활센터, 안양우체국 업무협약식 체결 / 사진=자활센터

안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우희)와 안양우체국(국장 박노직)은 2019년 5월 15일 오후 3시에 업무협약식 체결 및 빠르미배송사업단이 출범하였다.

안양지역자활센터는 안양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의 자활, 자립을 위해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기술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배양하고 있으며 2019년 1월부터 안양우체국과의 협력을 통해 8명의 참여주민과 빠르미 배송사업단을 구성하여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우체국 택배를 위탁받아 배송을 시작하였으며, 택배사업을 진행하여 전문기술을 향상시킨 결과 2019년 4월부터는 비산삼성래미안아파트까지 영업지역을 확대하여 더 많은 물량의 택배를 발송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지역자활센터 장우희센터장은 “안양우체국과 함께 참여주민이 실무경험을 쌓고 기술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취, 창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안양우체국 박노직국장은 “빠르미배송사업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드리며, 안양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한편, 안양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2001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천주교 수원교구 유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안양지역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과 저소득층을 위한 집중적,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배양을 지원하고 주민들과 함께 협동하는 노동과 나눔의 공동체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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