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양진모 기자] 안양시가 8일, 9일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19 경기과학축전 & 제18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기과학축전을 겸한 안양사이버과학축제는 안양시와 경기도가 “행복한 사이버 세상*신나는 디지털 축제”를 주제로 공동 개최했으며 5만여명의 관객이 모여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사물인터넷 코딩대회, 슈팅로봇대회, 배틀로봇 축구대회, 스토리텔링 발명 대회 등이 운영됐으며, 과학에 관심이 많은 초,중,고등학생들이 대회에 대거 참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최신 IT트렌드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로봇체험관,3 D 프린팅체험관,드론체험관,과학탐구체험관,가상현실체험관을 제공됐다.

안양시청 정보통신과 정보기획 허재영팀장은 “2002년도부터 시작해온 안양사이버과학축제는 18년간 과학에 특화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최됐다”며, “이번 축제가 앞으로도 청소년이 전국에서 찾아오는 컨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 축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