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벌말도서관은 오는 7월 11일부터 한 달 동안 여름휴가철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스마트폰의 사진과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여행이야기 담기’강의가 다음달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이어 13일에는 요즘 주목받고 있는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연‘미술관 여행 : 데이비드 호크니를 만나다’가 마련된다. 27일에는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샌프란시스코 여행 이야기’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맛있는 맥주 인문학」의 저자 이강희 작가를 초빙해 유럽 각 나라별 맥주의 종류와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휴가철 특강이 막을 내린다. 또한 매주 일요일‘서늘한 영화관’이 운영된다. 여름철 시원함을 선사할 스릴러 영화 4편이 관객과 만나게 된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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