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31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동안구 비산3동 소재한 안양시예절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날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개 동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대상 발굴과 연계를 위한 제3차 위원장회의로 개최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효과적인 민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을 목표로 두달에 한번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기금사업 경과보고와 사각지대발굴을 위한 특화사업비 사용방안, 안양5동과 달안동 특화사업 우수사례 소개 등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예절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전통예절과 다례예절을 체험하고, 전통차 시음과 담소를 나누면서 마음에 여유를 가지는 시간도 가졌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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