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이진아 기자] 안양시 청년생각은 21일, 범계에서 '미니맥스(MiniMex, 대표 고유선)을 청년나래기업 9호점으로 인증했다. 청년생각 창업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청년나래기업 9호점 '미니맥스'는 환경친화 제조 기업으로 우산 비닐커버를 대신할 우산커버(우커, Wookr)를 특허 개발한 청년기업이다. 1년 동안 버려지는 우산 비닐커버가 1억장 이상이며 이들 우산 비닐커버가 분해되는데는 500년 정도가 소요된다는 점에서 '미니맥스'가 사업아이템으로 선정한 환경친화적 우산 비닐커버는 자연과 인간 모두에게 유익한 것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미니맥스 고유선 대표는 “앞으로 환경친화 사회적기업(소셜기업)으로 확장해 나갈예정이며, 환경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라며 "현재 제품 판매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청년생각의 지원을 받아 홍보마케팅과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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