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만안청소년수련관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하 물놀이터)이 지난 7월 23일(화)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만안청소년수련관 물놀이터는 내달 17일(토)까지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내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들의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2017년 첫 개장한 후 도심 속 피서시설로 매년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해왔다. 수심은 20~30cm, 총 면적은 285㎡(약 86평)로, 안전을 위해 고무칩 탄성 포장(우레탄 바닥)되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16일(화)에 수질검사, 7월 22일(월)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안전요원을 항시 배치하는 등 물놀이터 운영을 위한 적절성과 안전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무더운 여름 만안청소년수련관 물놀이터가 인근지역 내 어린이들의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기원”한다며, “물놀이터에서 안전사고와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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