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삼양원동문화재단과 삼양식품은 창업주인 故전중윤 명예회장 5주기와 탄생 100주년을 맞아 7월 23일 전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만 박스의 삼양라면을 기부했다.

삼양식품 안양지점(지점장 나명철)은 안양시청 안양형복지팀을 통해 안양착한푸드마켓으로 쯔유간장우동 50박스, 미역새콤비빔면 100박스를 후원했다. 

삼양식품 안양지점은 "창업주 故전중윤 명예회장 5주기를 맞아 창업 초기부터 사회공헌에 각별한 관심을 가졌던 창업주의 뜻을 기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창업주의 뜻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으며, 안양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전달 될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전해달라"고 전했다.  

안양착한푸드마켓 장우희 센터장은 "뜻 깊은 행사에 우리 푸드마켓이 안양 대표로 후원받을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창업주의 깊은 뜻을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착한푸드마켓은 기부 받은 라면 150박스를 안양착한푸드마켓 이용자(386명)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