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피재은)는 지난 12일 안양대학교 아리소강당에서 ‘20인 이하 원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20명 이하 어린이급식소 299개소 중 원장 약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인 뉴트리아이 대표 한영신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한영신 강사는 영유아 식행동 개선 및 유형에 따른 해결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어린이급식소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해결법 및 실천 가능한 맞춤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은 “평소 아이들의 안먹는 문제를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 할지 몰랐는데, 아이의 기질에 맞게 맞춤 식사 육아를 할 수 있는 자세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안양시 어린이급식센터에서 유익한 강의를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재은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식품영양학과 교수)은 “교육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와 가정에서 식습관 지도가 올바르게 이루어져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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