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 이하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23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을 방문견학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은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의 요람으로 우수한 국가대표를 배출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 생활체육 개발, 보급과 장애인스포츠 관련 연구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세계적인 장애인스포츠 시설이다.

방문견학을 통해 2020년도 도쿄 페럴림픽을 준비하는 장애인선수들의 훈련과정을 견학 후, 10개종목 이상의 훈련실에 들어가서 직접 경기종목을 체험해 보는 경험을 가졌다.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방문견학을 통해 '스포츠 자체가 인권이다' 라는 슬로건을 보며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도 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었다"며 "이천훈련원 견학을 허가해주신 이천훈련원장님과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견학할 수있도록 동행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