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지회장 이희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5일 안양시 장애인지원센터 2층 로비에서 교통장애인들을 위한 '2019 한가위 사랑의 선물세트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 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희진 지회장님과 임직원 그리고 교통장애인 회원 6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한가위 선물세트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등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였다.

이희진 지회장은 "앞으로도 한가위에 어려운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