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총장 장병집)가 개교 71주년을 맞아 16일 오후 교내 아리홀에서 ‘개교 71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장병집 총장과 교직원과 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48년에 개교한 안양대는 사랑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과 한구석 밝히기 정신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리더를 양성해 오고 있다. 장병집 총장은 작은 샘에서 시작해 커다란 강을 이루어 온 학교의 유구한 역사에 힘입어 “이제는 바다로 나아가 지역을 위한 봉사는 물론, 세계 속의 대학으로 웅비해야 한다”며, “여러분 모두가 다시 시작하는 각오로 새 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으로서 큰 역할을 해 주실 것” 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대학의 무한한 역량을 인정받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강소대학’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라이프 디자인(Life DESIGN)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구축해 학생 스스로가 자기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교육 패러다임으로 교육과정과 교육방법을 혁신하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 . 최근‘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대학 내 인문학 연구소를 집중 육성하는‘ 인문한국플러스(HK+)’에 선정되면서 7년간 87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19 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의 개별강좌 사업에도 선정되면서 대학의 우수강좌를 모든 국민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이로써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강소대학으로서 바탕을 다지고 있다 . 이 밖에도 △ 통일부 ‘통일 - 북한강좌’지원 대학 △ 교육부‘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학교기업’ △ 해양환경관리공단 ‘연안연구과제 주관기관’ △ IDC 아태지역 최우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대학창업플러스 △ 국토교통부 ‘국토공간정보연구’△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건립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 두드림사업’ △ 과기정통부 ‘빅데이터 전문센터’ △ 과기정통부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참여대학’ △ 특허청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 등에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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