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녹색환경실천본부(총재 이철구)는 지난 21일 경기도 수리산 도립공원과 삼덕공원에서 제 5회 녹색환경사랑 만들기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단법인 녹색환경실천본부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한국환경공단 등 16개 광역시, 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녹색환경에 대한 사명감 고취, 자기실현의 계기를 마련하고 녹색환경과 해양환경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녹색환경실천본부 자원봉사 권종석 단장, 안양향토무형유산원 정변규 고문 등 내외귀빈 200여명이 참여하여 녹색환경 및 성장, 환경보호 및 해양 수생태계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대회를 진행했다. 

종목은 수채화, 유화, 묵인화(묵화), 만화, 포스터, 재활용품 만들기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은 10월 26일(토) 국회의원회관 강당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정변규 대회장은 "환경미술 대회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하게된 것이 감격스럽다"며 "환경은 삶의 터전이며, 소중한 자산이다. 이번 대회가 환경의 소중함을 마음속 깊이 인식하고, 작품을 통해 여러분들의 역량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