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경애)은 21~22일 열린 안양시민축제에 경기꿈의학교가 참여하여 마을과 함께하는 ‘2019 경기꿈의학교 성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성장·나눔은 ‘안양 속에 숨쉬는 꿈의학교’를 주제로 마을 안에서의 꿈의학교 상호 교류와 활동 나눔을 위해 열렸으며, 안양 꿈넷(꿈의학교 네트워크) 지역협의체가 함께 기획하고 경기꿈의학교 37교가 참여했다.

꿈의학교별 특성을 살린 10개의 전시·체험부스 운영과 뮤지컬·마술·댄스·한국무용·국악 무대 공연을 안양 시민들과 함께하는 동시에 안양과천 꿈의학교 지도 리플릿 배부 등 꿈의학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2019 안양 꿈넷 통합 전시를 포함한 전시 부스에서는 꿈의학교별 활동내용, 홍보자료와 더불어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부스에서는 대형 젠가 체험, 흙으로 하는 오감놀이, IOT HOME 체험, 원예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꿈의학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하여 기획하고 완성한 뮤지컬·마술·댄스·한국무용·국악 연주의 다양한 무대 공연은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꿈과 끼를 활짝 펼치고, 관람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었다.

2019 안양 꿈넷 지역협의체 이목련 회장은 “안양 시민들과 함께한 꿈의학교의 나눔 활동은 꿈의학교가 안양 속에 안착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