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중, 10일 교원·학생·학부모 모여 대토론회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행복한 학교 만들기'"7월 10일, 대안중학교 학생·학부모·교사들이 모여 대토론회 실시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6월 19일부터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안양 대안중학교(교장 신만순)는 7월 10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공동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모여 대토론회를 실시했다. 지난 6월 19일 학급별 분임토의를 시작으로, 21일 학급대표들과 학생자지회 임원들이 모여 분임토의 결과를 가지고 토론을 실시하였고, 교사들은 28일 토론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학부모 의견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수렴하였다. 충분한 사전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적으로 대토론회가 개최되었으며, 질문과 답변을 통해 모두가 즐거운 수업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안을 정하였다. 학생대표들은 학급에 가서 토론 결과를 전달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고, 교사들도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였다. 신만순 교장은 “이번 대토론회는 서로의 생각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만남의 자리였으며, 토론에서 나온 결과를 반영하여 대안중학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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