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18일 목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만안구청 강당에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 해 다섯 번째 열리는 취업박람회로 구직자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만안구 지역으로 찾아가 채용행사를 진행한다. 시에서는 취업박람회에 참가하는 구직자에게 원하는 직무관련 구인업체의 현장 면접을 연계해 주고, 이력서 · 자기소개서 및 1:1 멘토링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파워큐브코리아, 계영정보통신(주), ㈜동아기술공사, 주식회사 휴콥 등 12개사에서 현장 면접을 실시해 29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팩테크 외 13개사는 서류접수를 통해 44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가 많이 거주하는 만안구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구인업체를 연결해 주고 구직상담과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연간 2~3회는 구직자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취업박람회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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