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윤규리 기자] 안양시평생교육원은 19일 평생교육원 광장에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생교육센터와 노인복지관 수강생들이 평소 연마한 기량들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가 펼쳐진 이번 축제는 14개 팀이 출천한 ‘평생교육프로그램, 동아리 성과발표회’와 평생학습기관ㆍ평생학습동아리ㆍ평생교육센터 프로그램반 등 45개의 체험, 전시, 홍보관이 운영됐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평생교육원 광장과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해 보고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 참여한 한 시민은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도 보고 가수들의 멋진 노래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평생교육센터와 노인복지관이 함께 운영한 이번 축제가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행복한 가을 축제무대가 된거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