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훈)은 지난 6월 11일부터 4주간 안양시 사회복지 종사자 해외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안양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사회복지업무에 대한 해외견문을 넓혀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내 동료와의 만남과 쉼을 통해 업무 의욕을 제고하고자 진행되었다. 안양시 내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4개조로 나뉘어 각각 베트남, 러시아에서 현지 기관 방문 및 관광을 체험했다. 해외연수에 참여 한 안동아 사회복지사(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는 "다른 나라의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면서 사회복지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지역 내 다양한 시설의 종사자들과 교류하면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뜻 깊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이훈 회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이들이 역량 있는 사회복지사로 거듭나 안양시 사회복지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협력해준 시설장 및 관계자들의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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