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신선주 기자] 안양만안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의중)는 25일 박달시장 제2공영주차장에서 ‘제4회 노래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마을금고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6백여명이 참석하여 노래경연대회를 즐겼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노래경연대회는 안양박달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사물놀이, 밸리댄스, 합창이 진행됐으며 본 노래경연에서는 21명의 참가선수들이 평소 연마한 노래실력을 끼와 열정으로 마음껏 뽐냈다. 이날 대상은 남화자(56세)씨가 수상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찬조출연으로 1회, 2회 대상 수상자인 조영자씨와 김순녀씨, 초청가수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노래경연대회 분위기와 흥을 한껏 더 돋우었다. 관람석을 가득 메운 지역주민들은 흥겨운 노래경연대회 중간중간에 진행된 경품추첨행사를 통해 당첨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안양만안새마을금고 김의중 이사장은 “평소 안양만안새마을금고가 안양시 지역서민금융기관의 대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항상 든든한 이웃처럼 회원님들과 함께 하는 안양만안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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