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건전한 민주사회 시민으로서 사회참여역량 및 리더십을 키우는 『어린이의회 모의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6월 29일(토) 개교식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29명이 모여 정당을 구성하고 청소년들이 바라는 안양시에 대해 제안할 공약의 현실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의회 리더십캠프, 시의원 멘토링을 진행 및 10월 12일(토) 안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개최하였다.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주최·주관하고 안양시의회에서 협조하여 진행된 이번 모의의회에는 멘토이자 심사위원으로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임영란 위원장, 김필여 의원, 강기남 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어린이 정당별로 발표한 공약(새싹꿈당-바른언어 및 세대 간 소통 문제, 신4임당-깨끗하고 건강한 학교, 사람이 살기좋은 안양시, 자유롭당-역사교육을 잘하는 안양시, 정정당당-깨끗하고 건강한 안양시, 유기견 없는 행복한 안양시, 푸른미래당-고령화 문제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세대격차 해소)에 대하여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참가 청소년들이 모의의회를 계기로 안양시의 주인으로서 민주시민 역량을 키워 대한민국의 오늘과 미래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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