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형진)과 더테라스(대표 김현미)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은 ‘하루매출기부하기’가 지난 10월 23일(화) 진행되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기부행사는 재가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진행되며, 궁극적으로는 안양지역 주민의 착한 소비가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나눔문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페이스북)을 통한 사전홍보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13개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에서 동참하였고 기부행사 당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더테라스를 찾아 나눔을 함께하였다. 안양예술공원의 단풍들이 내려다보이는 더테라스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기부문화 만들기에 동참한 손님들은, 평소 즐겨찾는 맛집에서 식사하는 것만으로도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며, 지역의 작은 일에서부터 나눔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더테라스 김현미 대표는 기부문화 동참을 위해 더테라스를 찾아준 손님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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