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어르신들과 저소득 아동이 함께 한 '생활영어단어 경진대회' 성료

시니어 전문가와 저소득 아동 맞춤형 1:1 영어학습 지원 사업「생활영어단어지도사」 생활영어단어 경진대회 시상식 및 평가회 진행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1/24 [05:22]

어르신들과 저소득 아동이 함께 한 '생활영어단어 경진대회' 성료

시니어 전문가와 저소득 아동 맞춤형 1:1 영어학습 지원 사업「생활영어단어지도사」 생활영어단어 경진대회 시상식 및 평가회 진행
김은영 기자 | 입력 : 2019/11/24 [05:22]
어르신들과 저소득 아동이 함께 한 '생활영어단어 경진대회'

[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11월20일 생활영어단어지도사 어르신과 저소득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영어단어 경진대회 시상식과 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니어전문가와 저소득 아동을 1:1 맞춤형으로 영어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전문 직종 퇴직 및 고학력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어르신이 영어단어 암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저소득 아동들에게 1:1 수준별 맞춤교육을 지원하는 신개념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2018년 시작됐다.

사업의 효과와 저소득 아동의 학습향상도 및 성취도를 평가하기 위해 생활영어단어지도사 참여 아동이 2019년 10월 30일(수) 생활영어단어 경진대회에 참가했으며 시상식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과 저소득 아동이 함께 한 '생활영어단어 경진대회'

또한 생활영어단어지도사 어르신들과 참여 아동들 그리고 수요처 관계자 분들과 함께 애슐리w 뉴코아 평촌점에서 2020년 생활영어단어지도사 사업에 대한 개선사항과 건의사항을 나누며 평가회를 진행했다.

노인종합복지관 김용기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생활영어단어지도사 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내 저소득 아동들의 학습능력 및 영어 실력향상을 위해 열심히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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