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이웃과 함께 놀면서 담그는 우리동네 김장」 진행

홍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9/11/24 [20:39]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이웃과 함께 놀면서 담그는 우리동네 김장」 진행

홍은주 기자 | 입력 : 2019/11/24 [20:39]
이웃과 함께 놀면서 담그는 우리동네 김장 / 사진=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훈 관장)은 지난 21일, 22일 이틀에 걸쳐 주민 및 봉사자 200여명이‘이웃과 함께 놀면서 담그는 우리 동네 김장’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웃과 함께 놀면서 담그는 김장’은 김장을 구실로 동네 주민 간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장 시작 전부터 젓갈이 유명한 강경으로 김장에 필요한 장을 보러갔고, 부여 백마강 유람선 관광으로 즐거움을 더하였다. 이외에도 파전파티, 소래포구 시장나들이를 통해 서로 모르고 지낸 이웃 간 인사도 나누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김장은 주민 및 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배추 및 알타리 김치 1,000kg를 담아 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정, 지역상가와 나누어 더욱 보람 있었다.

주민리더인 관악주공마을지킴이 장춘옥 회장은 “올해에는 이곳저곳 장보러 다니면서 신나게 놀기도 했고, 재밌게 김치를 담근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합니다. 주민들이 강경/부여랑 소래포구에 놀러간 이야기를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인정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이웃과 함께 놀면서 담그는 우리동네 김장’은 이마트 평촌점, ㈜GS파워, KB증권, 한전KPS 안양사업소, 한국수자원공사, 경일시스템, 예인부부한의원, 이디야 평촌샛별점, 현대주방, 정직한 정육점, 주택관리공단 부흥관악관리소, 관악주공마을지킴이, 부흥마을 주민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했다.

이웃과 함께 놀면서 담그는 우리동네 김장 / 사진=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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